부모님을 위해 건축사인 아드님이 직접 초안 및 계획안을 잡은 주택으로 설계적인 최종 디테일과 시공을 저희 미래하우징에 의뢰하셨고, 

몇 번의 디자인 미팅과 원가미팅을 거쳐 공사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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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배치는 녹지를 등지고 마당을 넓게 품고 있는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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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통해 1층 복도를 지나면 거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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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티비 벽쪽은 탬바보드 목재패널로 마감하여 따듯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복도쪽은 도어를 설치하는 대신에 개구부를 아치형태로 디자인하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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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은 밝은컬러의 포세린타일로 마감하고, 벽은 벤자민무어 친환경 도장마감하여 실내마감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주택의 전면에 있는 큰 마당과 후정으로 나가는 파티오창이 많아

창호는 독일식 시스템창호로 시공하여 단열에 대한 건축주님의 우려를 덜어드렸습니다. 

현관에서 들어서서 거실 반대쪽으로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주방과 식당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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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바닥은 밝은 포세린타일로 마감하였고 주방가구 역시 화이트톤으로 제작하여 더욱 화사하고 심플한 주방이 연출되었습니다. 

1층 거실 옆 마스터룸은 한쪽 면을 수납으로 제작하여 편의성을 더했으며 

수납장 안에 tv를 설치 할 수 있도록 목재로 디자인하여 제작해드렸습니다. 

계단에는 벽부형 평철난간을 설치하여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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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판 마감은 밝은톤의 오크 무늬목 디딤판으로 시공하여 포세린타일 바닥과 이질감없이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2층 계단과 복도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공간을 분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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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에서 거실로 통하는 동선은 1층 거실과 동일하게 아치형태로 디자인하였습니다. 

2층 거실공간도 1층과 마찬가지로 바닥은 포세린타일, 벽은 도장마감으로 시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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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주택분위기에 맞춰 조명은 매입등과 간접등으로만 조도를 맞춰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가족들의 취미방은 작은 방에 붙박이가구를 제작하여 수납력을 높였습니다. 

2층 공용욕실은 넓은 면적으로 설계되었고 

밝은톤의 타일로 시공하고 샤워부스를 설치하여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옥상테라스 부분은 화이트 평철난간을 설치하여 밝은 톤의 외장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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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바닥은 멤브레인 시트방수 작업 후 압출법 단열재를 먼저 설치하여 건물의 외부 단열선이 끊기지 않게 시공했습니다.

또한 단열재는 220T 두께를 110T 2장으로 이음부분이 겹치치 않게 신경써서 시공했습니다. 이후 부직포와 배수판, 그리고 쇄석마감하여 단열과 방수, 배수에 문제가 없는 역전지붕 형태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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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지붕은 마찬가지로 외단열작업 이후 아연각관으로 하지 틀을 작업 한 후 내수합판과 방수시트를 설치했고, 이후 리얼징크로 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