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하늘집_양평 대석리 A주택의 건축주님은 양평 대석리 B주택 건축주님의 언니분으로 

자매가 함께 같은 마을에 모여살고 싶다는 오랜 꿈을 이룬 주택입니다. 

자연이 주택을 품고있는 하늘집은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넓은 정원이 돋보이는 목조주택으로 

전원주택을 꿈꾸는 분들의 로망을 한껏 실현하였습니다. 

M1층 거실공간 천장은 2층까지 오픈하고 3개의 창을 추가로 설치해 개방감과 함께 채광효과를 극대화 하였습니다. 

거실 복도벽에는 매립선반을 제작하여 편의성을 더했으며 거실공간과 다이닝공간을 가벽을 설치하여 공간을 구분하였습니다. 

가벽은 작은 소품들을 올려 놓을 수 있게 목재로 선반을 제작하여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였습니다. 

거실 티비벽은 2층까지 천장이 오픈되어있는 거실공간의 벽이 허전할 것같다는 건축주님의 의견에 따라

현장에서 현장소장과 함께 고민하여 목공작업으로 벽을 설치하였고 간접등을 시공하여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방에서 이어지는 다용도실에는 팬트리 공간을 계획하여 주방용품이나 식료품 등을 수납 할 수 있는 선반을 제작하였고 

개구부에 아치모양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다용도실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시스템도어를 설치하여 동선의 효율성을 더했습니다. 

2층 서재는 양쪽에 창을 계획해 숲을 조망 할 수 있고 채광효과를 극대화하였습니다. 

벽지 컬러를 그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간접등과 매입등으로만 조도를 맞춰 안정적인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1층 공용욕실은 세면대 공간은 건식으로 사용 하실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키큰장을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추가하였습니다. 

넉넉한 공용욕실 공간에는 별도의 샤워공간과 욕조공간을 계획하였고 

환기를 위한 창문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높게 설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