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택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으로 귀촌하신 건축주님의 공간입니다.
월출산을 바라보는 한옥마을 주변 필지를 매입하셨고,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친환경 주택을 원하셨습니다.
단층인만큼 외관 디자인에 신경을 쓴 주택입니다.
한옥마을 특성에 맞게 처마를 길게 빼고, 외장은 벽돌로 마감하였으며 지붕은 기와로 마감하여 한옥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실내 마감재와 자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단열, 기밀과 같은 기능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